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호산대, 유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지난 4일 창의예술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 약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호산대는 바자회 행사를 위해 교직원들로부터 겨울용품을 기증받았으며, 패딩, 외투, 장갑 등 약 200여점을 유학생들에게 무료로 전달함으로써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무료 구매 쿠폰을 지급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도록 하였으며, 일종의 프리마켓 형태로 진행되어 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장 김선미 교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물품을 들고 기뻐하는 유학생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호산대에는 베트남 유학생 66명과 중국 유학생 37명 등 총 103명의 유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펼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