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호주 캥거루 보호소가 캥거루 로저가 1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보호소는 "슬프게도 로저가 노환으로 죽었다. 로저는 오래도록 사랑받는 삶을 살았고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그를 사랑했다. 우리는 항상 로저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저는 2015년 공개된 사진으로 일약 온라인 스타에 등극했습니다. 2m에 달하는 키에 90kg의 체중, 엄청난 근육으로 '근육 캥거루'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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