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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달러, 파운드 급락에 상승...달러 인덱스,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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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에 파운드가 급락하면서다.

10일(현지시간) 오후 4시 59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61% 오른 97.21을 기록했다.

파운드화는 달러대비 지난 2017년 4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오는 1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합의에 대한 의회의 승인투표를 부결 가능성에 연기하면서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이날 전일대비 1.3275% 떨어진 1.2560달러(파운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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