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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기도 최초’ 부천시 독립영화 전용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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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천시 독립영화 전용관 판타스틱큐브 개관.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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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강근주 기자] 경기도 최초 독립영화 전용관 ‘판타스틱큐브’가 오는 1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판타스틱큐브는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모한 ‘독립영화 전용관 설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설립됐으며, 지역의 독립영화 상영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문화 다양성 증진에 커다란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판타스틱큐브는 부천시청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장애인석 2석 포함 총 70석 규모로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개관식은 17일 오후 4시 시작하며, 이후 저녁 7시에는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장혜영 감독, 98분) 상영회와 관객과 대화가 예정돼 있다. 독립영화에 다수 참여한 배우 김꽃비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다. 예매는 현장 발권도 가능하며,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된다.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할인 받아 관람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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