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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주식회사 이노블록,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와 블록체인 생태계 연구 및 발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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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노블록 김도형 대표(좌), 고려대학교 인호 교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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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9일(월) 고려대학교 우정정보관에서 블록체인 생태계 솔루션 및 컨설팅 업체인 ‘이노블록’과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가 블록체인 기술의 공동연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를 위하여, 이노블록이 필요로 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필요 기술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사업전략, 법/제도의 검토,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컨설팅 및 자문서비스 영역에 대해서도 서로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블록체인 창업센터 운영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김도형 이노블록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기술 권위자인 인호 교수님이 연구소장으로 있는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학계,정부,기업등과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식회사 이노블록은 블록체인 서비스 전문 구현 업체인 리드포인트에서 분사하여 블록체인 플랫폼, e-voting, Asset Trade등의 솔루션 사업과, 블록체인 생태계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자금조달 자문 서비스를 주사업목적으로 지난 9월에 자본금 10억원으로 설립된 회사로서, 블록체인 SW품질검증 자동화 솔루션을 2019년Q2에 출시 예정이다. 현재 국내 헬스케어분야의 한 업체와 블록체인 기반 B2C사업전략 컨설팅을 협의하고 있다. 또한 세계 10위권의 대형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BCEX의 한국지사 BCEX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ICO/IEO 자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호 교수는 "블록체인 솔루션 및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노블록과 생태계 발전과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있는 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진행 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새로운 블록체인 서비스를 산업 전반에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비즈 이준영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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