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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주영, 영화 '야구소녀' 주인공 낙점…"주체적인 캐릭터에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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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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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이주영이 영화 '야구소녀'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야구소녀'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여고생 야구 선수가 금녀의 벽을 넘어 프로야구 진출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주영은 극 중 시속 130Km 강속구를 던지는 천재 야구소녀 주수인 역을 맡았다. 주수인은 사회적 통념에 구애 받지 않고 스스로 한계점을 극복해 나가는 인물로 이주영이 이를 어떻게 표현해 나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주영은 "캐릭터의 주체적인 면과 여성 야구인으로서 한계에 도전하는 이야기에 매력을 느꼈다.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 드리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주영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인 영화 '메기'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야구소녀'는 12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YN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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