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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청주 소나무길 아트마켓 등 지역 상권 활성화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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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재남기자]충북 청주시에서 원도심의 주민역량강화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와 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청주 중앙동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중앙동 소나무길 농협 앞에서 '소나무길 아트마켓 개장식'이 열린다.

소나무길 아트마켓은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28일까지 9일 동안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전시ㆍ판매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소나무길 어린이 사생대회, 전국 스트릿 댄스 배틀, 플래시 몹, 재즈 페스티벌, 문화예술 공연,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내덕2동 안덕벌에서는 '안덕벌 주민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 체험 홍보 부스 운영, 주민과 청주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진행된다.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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