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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김포 맘카페 논란에 '마녀사냥·신상털기' 다룬 영화 '소셜포비아' 재조명…우려가 현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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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영화 '소셜포비아' 스틸컷


김포 맘카페의 유언비어로 보육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마녀사랑', '신상털기'를 다룬 영화 '소셜포비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소셜포비아'는 인터넷 악플러 '레나'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비난을 받게 되면서 일어나는 마녀사냥을 다룬 작품이다.

BJ 양게(류준열 분)는 레나 현피 원정대를 생중계하고, 경찰 지망생 지웅(변요한 분)과 용민(이주승 분)은 현피 원정대에 참여한다. 그러나 현피 원정대가 발견한 것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레나였다. 결국 현피 원정대에게 사람을 죽였다는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용민은 해당 사건을 다시 재조사하며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한편 최근 김포맘카페에는 자신의 조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의 교사가 아이를 아동학대 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이후 해당 교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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