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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경기도 남부권 초미세먼지 주의보 19시간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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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보된 15일 오전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한반도 서쪽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2018.10.15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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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 남부권역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19시간 만인 16일 오후 5시께 해제됐다. 이로써 도내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도는 지난 15일 오후 10시를 기해 중부·남부권 16개 도시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어 다음날인 이날 오전 7시께 중부권 11개 도시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현 시간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 24㎍/㎥, 동부권 23㎍/㎥, 중부권 22㎍/㎥, 남부권 33㎍/㎥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PM10)보다 인체에 해롭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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