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승마경기가 14일 전북 장수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경기는 선수 113명과 마필수 162두가 출전해 마장마술경기와 중장애물비월경기 120m(1·2라운드), 대장애물비월경기 150m(1·2라운드)로 열리고 있다.(장수군제공)2018.10.14./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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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중반을 넘긴 16일 충북선수단이 금메달 10개 등 39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금메달 10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3개를 추가한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44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58개 종합득점 1만3166점으로 종합순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효자 종목인 우슈에서는 남고부 산타 65㎏의 정다재(충북체고3)와 남권전능 고동규(충북체고3), 남자일반 장권전능 조승재(충북개발공사)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에서는 남고 94㎏급 김효섭(충북체고3)이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용상에서는 박승균(충북체고1)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쿼시 남고부 개인전 이민우(충북상업정보고1)와 사격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 양궁 남고부 개인전 김필중(충북체고3), 육상 여자일반 3000mSC 조하림(청주시청)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18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충북선수단은 육상 등 47개 종목에 선수 1109명, 임원 379명 등 148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목표는 금메달45개 등 180개 메달과 종합득점 3만4000점으로 종합순위 9위와 6년 연속 한자리수 순위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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