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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준택)는 16일(화) 지역사회 장애청소년들에게 가을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전남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청소년들의 가을 나들이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들이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된 문화·여가생활을 영위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여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장애인들에게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문화 행사를 통해 현대차와 장애인단체 사이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더욱 많은 곳으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이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에서시행됐다.
이번 나들이에는 전남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청소년 27명과 자원봉사자 8명이 참여해 용인 에버랜드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으며,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나들이에 필요한 경비 전액인 350만원을 후원했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1박 2일동안 진행되는 나들이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은 놀이기구도 타보고, 다채로운 퍼레이드도 보고, 사파리에서 신기한 동물들도 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차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날 장애청소년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나들이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나들이를 계기로 장애인 단체와의 더욱 친밀한 유대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013년 전남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00만원 상당의 식자재비를 기부하고, 매월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실시 있다. 또한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 활동,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배달,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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