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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방통위, 19일까지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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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부터 나흘간 마로니에공원에서 '와이즈유저 행복 페스티벌'을 주제로 '제9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에는 다문화가정 참여 행사가, 18일에는 이동통신분야 피해구제기준 협약식과 이용자 토크콘서트 등의 행사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이용자 체험마당'이 마로니에 공원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미환급금 조회서비스, 명의도용 방지서비스, 개인정보 삭제서비스 등 방송통신과 관련된 서비스도 제공된다. 통신사 등이 준비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기 체험, 인공지능(AI) 스피커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방통위는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 기념식'에서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작품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우수 기관 및 강사에는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장노년층 교육) ▲안산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 교육) ▲김덕진 강사(농어민 등 교육) ▲배미정 강사(청각장애인 교육)가 선정됐다.

이효성 위원장은 "방송통신 서비스가 발전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이용자의 적극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방송통신 서비스 활용 및 피해 예방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이용자의 역량 강화 및 합리적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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