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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카카오게임즈,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25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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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

사전 예약 6일만에 100만 돌파…흥행 예고

뉴시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오는 25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20년 간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해 온 ‘창세기전’의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전략 RPG 게임이다. 원작의 스토리를 계승한 방대한 세계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8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비공정’, ‘마장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길드 간 전투 콘텐츠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카카오게임즈는 소프트론칭의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 밸런스 및 콘텐츠를 검토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최종 담금질을 거쳐 오는 25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 모집 6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또 정상급 크리에이터인 ‘침착맨’, ‘울산큰고래’, ‘옥냥이’등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와 ‘창세기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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