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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사천시장,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지도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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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송도근 사천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천=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송도근 시장이 16일 진주에서 열린 경남도지체장애인 한마음대회에서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도자 대상은 한국지체장애인 중앙회장이 지체장애인의 인권확보와 권리증진에 이바지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사천지역 7천316명 장애인의 체육 복지 증진과 자립을 돕기 위해 85억원을 들여 사천시 용현면에 지하 1층, 지상 2층, 3천58㎡ 규모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내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 센터에는 체육관, 수치료실, 목욕탕, 헬스장, 탁구장 등이 갖춰져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한국남동발전, 경남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전국 최초로 장애인 카누대회를 3년간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첫 대회를 열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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