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도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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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도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12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북도는 금메달 6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0개 종합점수 1712점으로 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시작된 후 53년 만에 첫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50개 직종에 17개 시?도 1636명이 참여했으며 경북도는 46개 직종 13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1위) 1200만원, 은메달(2위) 800만원, 동메달(3위) 400만원 등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1, 2위 입상자는 내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자격부여,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정인 경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목표한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 전국에서 모인 숙련기술인의 열띤 경쟁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경북도 선수단 모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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