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평택해경, 하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과 고속단정이 인명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서해 중부 해상에서 ‘2018년도 하반기 제2차 해상 종합훈련’을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6척이 참가해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최고의 해상 구조 대응 태세 확립과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한 역량강화 훈련으로 진행된다.

16일에는 각 경비함정 별 대응 교육과 대응 태세 점검, 정박 훈련이 실시되고 17일과 18일에는 다수 인명 구조, 해상 사격, 검문검색, 해상 화재 진압 등의 해상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상 훈련 기간인 17일과 18일 중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갑도 인근 해상에서 20㎜ 발칸포, M60 기관총 등을 동원한 해상 사격이 예정돼 있어 부근을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망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해상 종합 훈련을 통해 해양 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양 주권 수호 태세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해상 사격이 실시되는 17일과 18일에 선갑도 부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newswith01@naver.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