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조석장 기자】 충북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충북대 재학생 및 졸업 여대생을 대상으로 ‘여대생 특화 단과(학과)별 Job Plann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7년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 여대생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에서 충북대 여대생들이 취업스피치 강의를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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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단대별 여대생을 대상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스스로 커리어개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통합적인 커리어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인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Self discovery(자기이해증진)’에서는 ▲여학생의 자기이해 및 장·단점 분석 ▲여학생으로 진로 장벽 깨드리기 등을 통해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조기진로탐색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한다.
2단계 ‘Job explorer(직업탐색)’에서는 ▲여대생 특화 직업선택과 정보수집 ▲여성인력활용에 대한 인사담당자 특강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사례공유를 통해 자신감을 확보한다.
3단계 ‘Planning(취업목표 설정 및 실전)’에서는 ▲자기소개서 ▲면접예정 ▲면접전략 ▲1분스피치 등을 통해 취업목표 설정과 최신 채용동향 등 정보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김찬중 센터장은 “단대별 전공자들이 취업 가능한 직군별 특성과 여대생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동시에 갖춰 경쟁력 있는 취업전략수립 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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