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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재훈 기자]16일 오전 의정부시의 내년도 교육정책의 방향을 결정할 ‘2018 의정부시혁신교육협의회’가 여렸다. 협의회 공동대표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시는 교육청 및 교육현장과 협의해 교육변화를 선도했다”며 “올해 우리시가 ‘2018 한국의 혁신대상’ 교육부문 대상과 교육부의 ‘풀뿌리 교육자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혁신교육지구사업의 모범사례로 거듭난 만큼 내년에도 혁신교육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이 협의회에 참여한 한 학생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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