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형 대전조달청장이 16일 경량단열블록 생산업체인 ㈜에이티 대표로부터 생산제품 제작과정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대전조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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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은 16일 유문형 청장이 경량단열블록 생산업체인 ㈜에이티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제품 제작과정을 살펴보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에이티는 2015년 설립된 여성·창업기업으로서 단열, 내화성능 등을 개량한 ‘경량단열블록’은 지난 9월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됐다.
경량단열블록은 나노실리카 등 복합소재를 활용해 제조한 블록으로, 건축물의 비내력 벽체, 내화벽체, 방습·결로 방지를 위한 이중벽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기술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과정에서 창업기업이 겪는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청장은 이 자리에서 “창업기업이 애써 개발한 기술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한 판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업기업들도 조달시장을 성장발판으로 삼아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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