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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SK브로드밴드, T커머스·홈쇼핑 아카데미 등 사회적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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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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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자사의 방송과 통신 인프라를 결합한 특별한 형태의 사회공헌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이 지난 4월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채널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T커머스’ 자회사인 SK스토아의 ‘유난희의 굿즈’다. 홈쇼핑 쇼호스트 20년 경력의 유난희 SK스토아 브랜드디렉터가 진행하는 이 방송에서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소개해 구매가 곧 사회공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버려지는 물품을 재가공해 만든 ‘컨티뉴 백팩’은 한정 물량 600개가 모두 팔리기도 했다.

SK스토아는 또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입점을 위한 맞춤형 조언 프로그램인 ‘SK스토아 홈쇼핑 아카데미’를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3월 경찰청 및 연세대와의 제휴로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의 안전과 관련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영상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영상·광고 크리에이터(창작자) 양성을 위해 총상금 1억2,000만원 규모의 육성 프로젝트 ‘비 크리에이터’도 진행했다. 비 크리에이터는 영상 제작부터 상영까지의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장점이 알려지면서 공모전 경쟁률은 100대1을 넘어섰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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