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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한·중·일 PD포럼’ 21~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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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2018 한중일PD포럼’이 열린다.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시민의 참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광주광역시와 한국PD연합회, 한국PD연합회, 중국TV예술가협회, 일본방송인회가 주최하며 한·중·일 PD와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지역 방송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다.

‘한중일PD포럼’은 한·중·일 3개국의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중·일 방송PD들이 만나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포럼으로 매년 한국PD연합회, 중국TV예술가협회, 일본방송인회가 공동으로 3국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중·일 3개국에서 출품한 다큐, 예능, 드라마 9편이 상영되며 연출자와 참석자들이 대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오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301호에서는 광주지역 언론인 지망생 진로 설계 도움행사로 마련한 부대행사 ‘드림페스티벌’이 열린다.

‘1박2일’ 유일용 PD가 ‘1박2일이 세상과 만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MCN 스타인 더빙크리에이터 유준호, 패션 크리에이터 잇츠지나킴(itsjinakim) 등이 강연 후 유튜버가 꿈인 학생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8년 한·중·일PD포럼을 통해 의향 광주의 정의로움, 예향 광주의 전통문화예술, 미향 광주의 맛깔스런 음식 등 광주만의 경쟁력을 3개국 PD 등 방송 관계자를 통해 국내외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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