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대구시는 공급과잉으로 올해 일반택시 300대 감차 결정을 한 반면 대구와 인접한 경산시에는 9년만에 개인과 법인 택시 35대 증차 결정이 내려져 희비가 갈리고 있다. 자료사진. 2018.10.16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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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대구시는 공급과잉인 일반택시의 300대 감차 결정을 한 반면, 경북 경산시에는 9년만에 개인과 법인 택시 35대 증차 결정이 내려져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구시는 2018년도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해 일반택시 한 대당 2250만원을 지원해 연말까지 총 300대를 감차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면 대구와 인접한 경산의 경우 올해 개인택시 31대와 법인택시 4대 등 35대 증차가 결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경북도는 인구 증가추세에 있는 경산에 대해 9년만에 택시 증차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2018년도 택시운송사업 면허신청 접수를 최근 마감한 결과 개인택시 배정대수 31대에 65명이 신청해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신청된 서류를 심사해 오는 12월 신규 택시면허 예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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