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장성군 모든 읍면에 복지전담차 배치, 발 빠른 행정서비스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장성군 복지 업무 전담차량 전달식
[전남 장성군청 제공]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자 16일 7개 읍·면에 전기차 한 대씩을 배치했다.

장성읍·진원면·남면·동화면·서삼면·북일면·북하면 행정복지센터에 복지 업무 전담차량을 뒀다.

이로써 지난해 삼서면·삼계면·황룡면·북이면에 이어 장성지역 11개 행정복지센터 모두 복지 전담차를 운용하게 됐다.

차량은 취약계층 생활실태 조사, 지원 물품 수송 등에 쓰인다.

환경을 보호하고 정부의 전기차 보급 정책에 발맞춰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N으로 선정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복지 담당 공무원의 기동력을 높여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주민과 가장 밀접한 행정복지센터가 복지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