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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용산구 용산동 5가 `파크타워` , 인기에 매수 문의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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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한강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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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인중개사는 이달 6일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5가 파크타워 전용면적 140.31㎡ 매물을 전세가 12억3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용산파크타워아파트는 2008년 10월 입주한 주상복합아파트로 최고 40층, 6개동, 총 88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8.22~243.87㎡로 중대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을 제공한다.

한강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용산 마스터플랜이 보류됐으나 개발이 언젠간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오히려 매물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는 실정으로 용산 부동산은 용산 마스터플랜 보류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은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파크타워아파트는 시티파크아파트·2020년 8월 입주 예정인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와 함께 용산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와 파크타워 모두 매수 문의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용산파크타워는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교육 시설로는 신용산초, 한강초, 용강중, 용산공고가 도보권이며 쇼핑 시설은 용산역 이마트와 아이파크몰을 이용한다.

이 단지는 용산민족공원 조성 부지와 가까워 눈길을 끈다. 용산민족공원은 미국의 센트럴파크를 모티브로 조성되는 최초의 국가공원이다. 이 밖에 이촌한강공원과 용산가족공원이 가까워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내기 좋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10월 두산위브트레지움은 전용면적 별로 전세가 ▲118.2㎡ 9억원 ▲140.31㎡ 12억원 ▲158.33㎡ 14억원 선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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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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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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