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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화생명, 3대질병 보장 강화한 `The착한 의료비보장보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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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우리나라 3대 사망 원인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폭넓게 보장하는 'The착한 의료비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CI보험이나 건강보험에서 보장했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은 물론 발병률은 높지만 보장에서 제외된 뇌혈관 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뇌혈관질환 중 뇌출혈은 16%에 불과하며, 나머지 84%는 뇌경색과 폐쇄 및 협착, 기타 뇌혈관질환 등이다. 심장질환 역시 급성 심근경색증은 19%에 불과하고, 협심증 및 기타 급성·만성 허혈성 심장질환은 81%를 차지한다.

의료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가 큰 입원 및 수술 보장도 특화했다.

중환자실입원특약(1일당 3만원), 상급종합병원입원특약(2일 이상 입원시, 1일당 2만원), 첫날부터입원특약(1일당 1만원)으로 다양화해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입원은 보장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자주 발생하는 질병의 수술보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13대질병수술보장특약을 통해 위궤양, 갑상선질환, 녹내장, 당뇨병, 고혈압 등을 원인으로 수술시 회당 50만원, 관절염, 백내장, 생식기질환 수술시 회당 20만원을 지급한다. 특정마취 및 특정수혈치료보장특약은 약관에서 정의한 특정 마취나 특정 수혈시 회당 30만원을 지급한다.(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이 외에도 당뇨 및 합병증보장특약, 재진단암보장특약, 두번째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 항암약물·방사선치료특약 등 고객이 걱정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을 폭 넓게 선택해 보장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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