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승록 노원구청장 '합동결혼식' 신랑·신부 축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6일 낮 12시30분 공릉동 소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작고 뜻 깊은 제4회 합동결혼식’에 참석해 신랑·신부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사회적 배려대상 가구 2가정과 다문화 3가정(필리핀 부부 2쌍, 중국 부부 1쌍) 등 총 5가정의 부부와 동반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예식 물품과 비용들을 흔쾌히 지원해주는 여러 이웃들이 모였기 때문에 뜻 깊은 합동결혼식이 가능했다”며 “노원구의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계속해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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