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16일 개최한 결의대회에서 4.27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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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월 임시회 본회의 개회에 앞서 이번 행사는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결의문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4.27 판문점 선언을 시작으로 남북관계는 평화의 길로 들어섰다"며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의 행보를 탄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비준 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도의회 민주당 평화경제추진위원회 장현국(수원7)위원장은 "어렵게 찾아온 평화의 기회를 다시는 놓쳐서는 안된다"며 "정권 차원의 대북정책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갖는 정책의 실현을 위해서라도 4.27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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