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원예체험.(고흥군 제공)/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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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6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11개 노인요양·복지시설 104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원예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활동은 원예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심리적 안정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들은 유리화분에 나만의 정원을 직접 만들어보고, 다양한 허브식물이 심어져 있는 치유농업관도 견학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원예치유프로그램 대상을 귀농·귀촌가족, 다문화가정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참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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