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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국제로봇콘테스트(International Robot Contest : IRC)'에서 3개 부문 총 8개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개 대회 32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9개국에서 2700여 명이 참가했다. 광운대 로빛은 지능형 휴머노이드 육상 부문과 지능형 씨름 로봇 부문, 드론 퍼포먼스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능형 휴머노이드 육상 부문은 카메라와 센서를 사용해 자율적으로 경기장을 따라 휴머노이드형 로봇이 달리는 대회로 로빛은 이 부문에 두 팀이 참가해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씨름 로봇 부문에서 시원한 경기력을, 드론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군집 제어를 통한 자율비행 퍼포먼스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영준 학생(로빛 주장)은 "로빛이 좋은 성과를 내도록 지원해준 광운대와 김진오 지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또 밤낮으로 연구에 매진한 로빛 단원 모두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11월 창단된 광운대 로봇게임단 로빛은 국내 최초 대학생 로봇게임단으로 약 300개 대회에서 입상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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