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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3D프린팅도 국가자격증 시대'…기술자격시험 12월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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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필기시험·내년 상반기 실기시험 예정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3D프린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기술자격 제도가 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와 3D프린터운용기능사 검정시험 2종목의 원서를 다음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뒤 12월 22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1월 18일이며, 실기시험은 내년 6~7월 시행될 예정이다.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는 3D프린터의 회로 및 기계장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으로, 3D프린터 회로 및 소재, 장치, 프로그램, 교정 및 유지보수 등 항목을 평가한다.

3D프린터운용기능사는 3D프린터를 운용해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으로, 3D스캐너, 3D모델링, 3D프린터 설정, 출력 및 후가공 등 항목을 평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술자격 포털 사이트 Q-Net(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지금은 3D 프린팅 체험 중'
[연합뉴스 자료사진]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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