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테라젠이텍스, 美 유전학회 학술대회 참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전체 분야 세계 최대 규모…기술력 홍보·해외 매출 향상 기대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테라젠이텍스(066700) 바이오연구소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인간유전학회(ASHG)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8회를 맞는 ‘ASHG 학술대회’는 전 세계 유전체 분야 최대 행사로, 매년 북미와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남미 등의 주요 기업 및 학계, 연구소,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테라젠이텍스는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력 등을 홍보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조사 및 신규 고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테라젠이텍스는 전장 유전체 분석과 엑솜 분석, 바이오 인포매틱스 등의 분야에서 현장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그동안 당사의 높은 기술력에 해외 연구자들이 큰 관심을 보여온 만큼 이번 행사를 해외 고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체 기반 진단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9년 국내 최초로 인간 게놈지도를 규명했다.

이데일리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관계자(오른쪽)가 해외학회 참가자에게 자사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