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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페라리, 일대일 드라이빙 교육 `필로타 페라리 코리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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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사진제공=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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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지난 13~14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올해 2번째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초빙된 페라리 전문 인스트럭터가 참여해 일대일 드라이빙 교육을 제공했다.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페라리만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코르소 필로타 페라리 드라이빙’의 일환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참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참가 희망자 증가를 고려해 연 2회로 확대 진행됐다.

페라리는 교육에 앞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안전한 트랙 주행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고객은 본인 소유의 페라리 차량으로 주행 능력과 차종에 따른 일대일 맞춤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13일 레벨1, 14일 레벨2로 나누어 이뤄졌다. 페라리는 레벨1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 코르소 필로타 페라리 드라이빙 프로그램의 스포츠 코스 이수 인증서를 발급했다.

조경호 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 전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페라리가 국내 드라이빙 문화의 발전과 모터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달 말 진행될 부산 시승 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페라리의 특별함을 체험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관사인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는 지난 2015년 제1회 행사부터 꾸준히 행사의 참가비와 회사의 성금을 자선활동에 기부해왔다. 이번 행사 역시 참가비 전액과 FMK에서 출연한 기금을 더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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