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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정해영 교수는 노화가 생체의 미세한 염증반응에 의해 촉진 된다는 '노화의 분자염증 가설'을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
이 가설을 통해 운동, 식이제한 및 노화조절 물질이 노화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임을 밝혔다. 또 이 가설을 바탕으로 시스템 생물학에 근거한 새로운 신약 개발 체계를 도입해 노화제어 신약 및 화장품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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