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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해 프랑스 영예수행장관인 올리비에 뒤솝트 공공재정담당 국무장관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18.10.14. photo1006@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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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랑스)=뉴시스】김태규 기자 =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후 2시40분께 파리 개선문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국빈으로서의 공식일정 시작이다.
프랑스 정부 대표들의 영접을 받은 문 대통령은 사열과 무명용사의 묘 헌화와 추모를 마쳤다.
문 대통령은 프랑스 군의 6·25 전쟁 참전용사 기념동판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및 유족들을 악수로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파리 시내 카 퍼레이드를 위해 샹젤리제 거리로 이동했다. 카 퍼레이드 후에는 146명의 기마대와 28대의 경찰차 호위를 받으며 정상회담 장소인 엘리제궁으로 이동한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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