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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픽업, '스타트업 마케팅 상생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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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브랜디드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픽업(대표 문용희)은 15일까지 스타트업 마케팅 상생프로그램 '부스팅 유어 비즈니스(Boosting Your Business)'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케팅 예산이 한정적이고 타깃 고객과 제품·서비스의 메시지 정교화가 필요한 스타트업과 함께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뷰티·패션·푸드 등의 소비재를 비롯해 앱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 픽업과 함께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기업은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비만 부담하면 되고, 픽업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픽업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선정기업 발표는 오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픽업 박소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인플루언서는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 소개 동시에 잠재 고객을 대신해 직접 경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공유하고 확산시킨다"며 "이를 통해 시장과 잠재 고객 체크는 물론 브랜드 노출 확산·구매 등의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박 CMO는 "픽업은 특허 출원한 클린 배지 정책 기반으로 인플루언서들의 구독자 수 4천만명을 확보하는 등 외부 투자 유치, 대규모 광고 활동 없이 많은 파트너와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며 "픽업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픽업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4개 채널의 인플루언서들과 플랫폼 내에서 추천, 콘텐츠 제작·협의, 모니터링, 성과 분석이 가능한 애드테크 플랫폼 서비스로, 현대차, SKT, GS칼텍스, 홈플러스, 빙그레 등 대기업과 브랜딩 기반의 다양한 성공사례 개발을 했다. 최근 네오위즈, 헬로네이처, 다짐 등 퍼포먼스 기반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성공사례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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