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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부여군, 제13회 굿뜨래 알밤축제 준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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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제2차 부여굿뜨래알밤축제추진위원회 개최

아주경제

부여굿뜨래알밤축제추진위원회 개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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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생산량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부여 굿뜨래 알밤을 만날 수 있는 알밤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제13회 부여굿뜨래알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2차 부여굿뜨래알밤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준수)가 지난 12일 부여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굿뜨래 알밤, 세계로!’란 주제로 체험형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추진 계획과 예산 심의에 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부여굿뜨래알밤축제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해 전국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부여 굿뜨래 알밤과 가공식품을 품종별·특성별로 전시한다.

또 축하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인 군밤 굽기, 밤을 이용한 떡과 송편 만들기, 떡 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놀이마당에는 밤과 밤송이를 이용한 룰렛(다트)게임, 알밤 골프 퍼팅 게임 등을 마련했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밤 음식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장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준수 추진위원장은 “부여굿뜨래알밤축제만의 자연친화적인 문화․체험형 축제의 장으로 활성화 되어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부여군민과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3회 부여굿뜨래알밤축제는 오는 10월 26~28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동문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같은 날 26일부터 10일간 서동공원(궁남지)에서는 2만여점에 달하는 국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15회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열린다.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궁남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국화향기에 취하고 알밤향기 취하는 추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여)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허희만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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