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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해피가 왔다' 돈스파이크, 임시보호견 록시와 이별…"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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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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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돈스파이크 /사진=MBN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임시보호견인 록시와 이별합니다.

오늘(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돈스파이크가 입양 전까지 임시보호했던 유기견 록시를 떠나보내는 내용이 방송됩니다.

록시는 입질(강아지가 사람을 무는 행위) 때문에 함께 지내는 동안 돈스파이크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오늘(15일) 방송에서는 돈스파이크와 전문가팀이 록시의 입양 신청서를 보고 입양처의 적합성을 점검합니다. 록시의 미래를 위한 입양 신청자의 제안에 돈스파이크와 전문가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과정이 방송됩니다.

유기견 달록이의 임시보호에 나선 개그맨 지상렬은 소리에 민감한 달록이를 위해 훈련을 시작합니다.

소리 나는 각종 도구를 달록이에게 들려주자 예민하던 달록이가 귀를 쫑긋쫑긋 세웁니다.

또한 지상렬은 달록이와 캠핑장 나들이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추억 쌓기에 나선다.

한편,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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