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상처난 '평화의 소녀상' |
제주 평화의 소녀상은 제주대 등 4개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제주, 대학생이 세우는 평화비 건립 추진위원회'에 의해 2015년 제주시 방일리 공원에 설치됐다.
이 조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념사업, 소녀상의 관리사업, 역사적 자료의 수립·보존·관리·전시·조사연구,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활동 등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에 대한 기념식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강 의원은 "소녀상은 여성 인권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제주에서도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념사업 등을 명문화하여 기념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문의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 064-741-2031).
제주도의회 의사당 전경 |
2018 제주 장애인평생교육 포럼 개최
(제주=연합뉴스) 제주도의회는 15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평생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2018 제주 장애인평생교육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이 '장애인평생교육 정책 변화의 이해'에 대한 제1주제 발표를, 천성호 노들장애인야학교사이 '장애인평생교육 운영의 실제'에 대한 제2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발달장애인의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희망나래, 다솜학교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 등 관련 단체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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