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청장은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통계청 국정감사에서 소득계층별 물가지수는 똑같은 제품에 대해 소득별 가중치를 달리 부여하는 방식으로 산출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종구 의원이 저소득층은 엥겔지수가 높아서 채소 등에서 체감물가가 높은 예가 있는 만큼 소득계층별로 서민에 대한 체감물가를 별도로 공개하라고 요구한 데 대한 답변입니다.
통계청이 달마다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사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 변동을 보여주는 지수로 460가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자료를 토대로 산출합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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