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캐릭터 선점 나흘만에 50개 서버 ‘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는 12월 6일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캐릭터명 선점이 시작 나흘만에 50개 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15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체릭버스가 개발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서버 20개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 11일 정오부터 시작된 선점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50개 서버가 모두 마감됐기 때문이다. 새롭게 오픈한 서버는 ‘파죽지세’, ‘외유내강’, ‘금상첨화’, ‘군계일학’ 등 4개 서버군으로 아직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는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이 가능하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인원이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에 참여하고 있다. 정식 출시했을 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버 수용 인원 확대와 안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캐릭터명 선점 외에도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에 참여할 경우 1만 은화가 추가 선물한다.

이외에도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보패 이벤트’를 실시, 출석체크, 친구초대 등의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고급 아이템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12월 6일 출시되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했다.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3D 그래픽 기반의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이 특징이다.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과 계층을 기반으로 갈등, 협동, 경쟁이 발생하는 ‘커뮤니티’ 등으로 차별화했다.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