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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삼성중공업, 2천118억원 규모 LNG운반선 1척 수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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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윤보람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17만4천㎥급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1척을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2천118억원이며, 선사 명과 선박의 세부 사양은 선주 측 요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41척, 49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올려 연간 목표치(82억달러)의 약 60%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보면 LNG선 11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14척, 특수선 3척을 수주했다.

연합뉴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삼성중공업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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