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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청소년 96명 상하이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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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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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에 참가한 96명의 참가자들이 중국 상해 외탄 금융지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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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19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23곳의 학생 96명이 참가했다. 선발 학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예원, 상해과학기술관, 외탄 금융지구를 탐방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핀테크(금융과 IT의 결합) 산업에 선진화된 상하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해외 문화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변화하는 세계경제와 문화를 접하면서 폭넓은 시야를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이를 계기로 큰 꿈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문화체험단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진행 중인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금융 선진도시 상하이 탐방을 통해 청소년의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서 비전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행사다. 현재까지 173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내년 1월에 진행될 제20회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전병윤 기자 byje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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