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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올댓차이나]中 증시, 위안화 경계에 보합 혼조 출발...창업판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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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5일 미중 무역전쟁 격화와 위안화 약세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 보합 혼조세로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2일 대비 1.0 포인트, 0.03% 내린 2605.91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상승 반전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13.43 포인트, 0.18% 오른 7571.71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0.47 포인트, 0.04% 올라간 1268.88로 시작했다.

중국공상은행과 중국건설은행 등 대형 은행주에는 매도가 출회하고 있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기준치를 10거래일 연속 내려 작년 1월 이래 1년9개월 만에 최저치로 설정했다.

부동산주도 밀리고 있고 중국석유천연가스 등 석유주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칭다오 하이얼은 4.1%, 화샤싱푸 3.1%, 상하이차 2.3%, 중국선화능원 1.8% 각각 떨어지고 있다.

반면 증권주에는 매수가 유입하고 있다. 의약품주와 소프트웨어주도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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