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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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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민주당 가짜뉴스 대책 특위는 오늘 구글 코리아를 방문해 가짜뉴스 삭제 조치를 요청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구글 코리아를 방문하는 이유는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인터넷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신뢰 기반을 무너뜨리고 있는 허위조작 정보에 대해 구글코리아가 엄격하게 판정해서 적절하게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박 최고위원에 따르면 민주당 가짜뉴스 대책 특위에서 운영 중인 가짜뉴스 신고센터에서 총 146건의 허위조장정보를 1차적으로 파악했다. 그 중 104건이 유튜브 영상이다. 이에 대해 "104건의 유튜브 영상은 구글 자체 커뮤니티 가이드에도 위배되는 내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최고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 심의도 요청할 계획이고, 법률지원단 검토가 끝나면 법적 조치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현 인턴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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