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강원 덕전마을 가을 수확 일손 도와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일사일촌 자매결연 대상지에 임직원 50여명 방문 ]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3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지난 13일 '일사일촌' 자매결연 대상인 덕전마을(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일사일촌은 도농간 상생 차원에서 하나의 기업이 하나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

덕전마을에서 이종훈 부회장을 비롯한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 명이 가을 수확기 일손을 도왔다.

신동아건설은 2007년 7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두 차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마을회관 비품을 지원하고 신동아건설 본사에선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지속적으로 마을과 교류하고 있다.

이종훈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날씨가 좋아 임직원들이 목표했던 작업량을 모두 채울 수 있었다"며 "일사일촌 봉사활동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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