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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강신욱 통계청장 "빅데이터 활용, 이용자 중심 통계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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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통계청 국정감사

뉴스1

강신욱 신임 통계청장./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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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이훈철 기자,한재준 기자 = 강신욱 통계청장은 15일 "이용자 중심으로 통계서비스를 개선하고 실생활 중심의 통계교육 강화를 통해 올바른 통계활용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강 청장은 "올해에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새롭고 다양한 통계를 개발하고 행정자료와 빅데이터의 활용 기반을 확대해 데이터 허브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11월에 있을 6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통계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미래의 웰빙에 대한 세계적 논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정감사에는 최근 논란이 된 황수경 전 통계청장 경질성 교체과 관련에 대한 참고인으로 최기영 통계청 노조위원장이 출석하고 가계소득동향조사와 관련 참고인으로 김낙년 동국대 교수가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한편 이날 국정감사는 통계청 설립 이후 사상 처음으로 단독 국정감사로 진행됐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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