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가구 브랜드 '나뚜지'와 공동 개발
이탈리아 명품가구 브랜드인 '나뚜찌'(NATUZZI)와 공동개발해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스마트 리빙 콘셉트'(Smart Living Concept)는 고급 가구 디자인과 편리한 첨단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대표 솔루션인 '스마트 거실'은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인 'LG시그니처' 제품과 나뚜지의 '콜로세오' 소파의 조합이다.
나뚜지의 소파에 앉아 LG전자의 인공지능(AI) 스피커나 시그니처 올레드TV의 매직리모컨을 통해 음성으로 TV 시청, 독서, 음악감상, 휴식 등 다양한 실내 환경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다.
가령 나뚜지 소파에 앉아 AI 스피커에 'TV 볼래'라고 말하면 TV가 자동으로 켜지고 소파의 등받이가 뒤로 눕혀지면서 실내조명의 밝기가 낮아지고 커튼이 자동으로 닫히는 방식이다.
LG전자와 나뚜지는 '스마트 리빙 콘셉트' 외에도 스마트홈 기술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 파트너십을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도 스마트홈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
huma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