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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SKT '0플랜',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자 3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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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올해 말까지 '미디엄' 요금제 가입자에게 '옥수수' 전용 데이터 제공]

머니투데이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0플랜 누적 가입자 30만명 돌파 소식을 알리고 있는 모습/사진제공=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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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924세대를 겨냥해 출시된 요금제 ‘0플랜’ 가입자가 출시 두 달여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0플랜은 지난 8월13일 출시한 요금상품으로 19세부터 24세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하는 전용 요금제다.

0플랜의 ‘스몰’ 요금제는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2GB(기가바이트)를, ‘미디엄’ 요금제는 월 5만원에 데이터 6GB를, ‘라지’ 요금제는 월 6만9000원에 데이터 100GB를 쓰고 20GB를 가족과 공유할 수 있다.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해도 추가 요금 없이 제한된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것도 ‘0플랜’ 요금제의 특징이다.

SK텔레콤은 0플랜 요금제 가입 촉진을 위해 16일부터 올해 말까지 미디엄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옥수수' 전용 데이터를 매일 1GB씩 무료로 제공한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미래 고객인 1020세대에게 사랑받기 위해 차별화 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세관 기자 s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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