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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특징주]뉴프라이드, 12월 美 마리화나 재배 매출 본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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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뉴프라이드가 12월부터 마리화나 재배 매출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1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일대비 4.1% 오른 3555원에 거래 중이다.

뉴프라이드는 오는 12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마리화나 판매점 로열 그린스 2층에 구축 중인 재배시설에서 마리화나를 생산할 계획이다. 약 3000㎡의 재배시설에서 월 최고 30만 달러(약3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뉴프라이드는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1만㎡의 마리화나 재배를 허가받았다. 향후 재배시설 확대를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실내 재배시설에서는 현재 등록된 마리화나 약 2600여종 가운데 그린 크랙(Green Crack), 퍼플 펀치(Puple Punch). 블랙 다이아몬드(Black Diamond), 팬텀 쿠키(Phantom Cookies) 등 8종의 마리화나를 재배할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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