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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산 프랑스 최고급 와인 한 병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6억원이 넘는 역대 최고가에 낙찰됐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 소더비에서 '최고급 와인'의 대명사로 알려진 '로마네 콩티' 1945년산 한 병이 55만8천달러(약 6억3천만원)에 낙찰됐다.
김세구 기자 k3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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